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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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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로봇산업 8대핵심기술 로드맵 나왔다

작성일 : 2017.06.14 조회수 : 81

우리나라 로봇산업 8대 핵심기술을 담은 로드맵 초안이 완성됐다. 제조, 물류·농업, 의료·재활, 안전, 개인서비스 등 5개 제품기술과 부품, 소프트웨어(SW)·지능, 표준화 등 3개 기반기술이 로봇 핵심기술로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9일 서울에서 열어 초안 검토와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로봇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은 지난해 11월 범부처 로봇산업 정책협의회가 의결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다. 주관 부처인 산업부와 로봇 연구기관, 대학, 수요기업 등 각계 전문가 80여명이 지난 6개월 동안 분야별 8개 분과위원회를 열어 로드맵 초안을 마련했다.  


8대 핵심분야 분과장은 △한국기계연구원 박찬훈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장(제조로봇)△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재홍 HMI연구그룹장(물류·농업로봇)△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용환 로봇연구단장(의료·재활로봇)△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정구봉 선임연구본부장(안전로봇)△생산기술연구원 이동욱 로봇그룹장(개인서비스로봇)△전자부품연구원 정일균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부품)△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훈 연구원(SW·지능)△문승빈 세종대 교수(표준화)가 맡았다. 

로드맵 초안을 보면 제조로봇 분야에서 협동로봇·조립공정용 로봇 중심으로 개발 목표 및 기술 확보 방안이 제시됐다. 제조로봇은 국내 로봇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61%)을 차지한다. 기반기술인 로봇 부품은 센서, 구동기, 제어기로 분류하고, 국내 부품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로봇제품과 연계한 부품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공청회를 거쳐 이달 말까지 로드맵에 대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각계에서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7월중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렇게 확정한 로드맵을 로봇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기획에 활용한다. 지능형로봇 보급·확산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김진 기계로봇과장은 "이 로드맵은 로봇 연구기관 및 학계, 산업계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만들었다. 국내 기업·연구기관이 분석한 국내 로봇산업 현황과 강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 집중해야 할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연평균 7% 이상으로 성장하는 세계 로봇 시장에서 우리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 06.09. 파이낸셜뉴스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