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닫기

보도자료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15일 착공

작성일 : 2017.11.15 조회수 : 48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박철휴)이 경북 포항시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15일 개최한다.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원하는 재난 피해 경감을 위해 현장 정찰, 소방대원 활동 지원과 긴급 대응작업 등을 수행하기 위한 로봇 개발 사업인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수행되는 이 사업은 ▲재난 현장의 짙은 연기를 극복하여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농연가시화센서 ▲화재/연기/장애물 뒤에 있을 생존자를 찾고 위치를 추정하는 인명탐지센서 ▲비행 및 주행을 통해 재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는 실내정찰로봇 ▲소방대원의 구조 활동 및 진압 작업을 보조 하는 장갑형로봇 ▲다중 로봇의 효율적인 원격제어 및 통제를 위한 통합운용시스템 ▲개발로봇의 실증 및 검증을 위한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로 구성 되어 있다.

소방현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베테랑 소방대원들은 동일한 재난 현장은 없으며 모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동반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극한 재난 상황에서 로봇의 오작동은 인명 및 재산 피해와 직결될 수 있다. 이러한 사유로 극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로봇의 신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로봇 실증시험 센터는 실제 재난 현장에 투입될 안전로봇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실증과 검증을 수행하기 위하여 구축된다. 포항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약 19,800㎡의 부지에 구축될 센터는 실내 시험동, 실외 필드테스트장, 연구동으로 구성된다. 안전로봇의 연구개발과 실·검증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센터로 국내 안전로봇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11153549833178.PNG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를 중심으로 안전로봇 표준화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 8월 미 NIST(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MOA를 체결하여, ASTM(미국재료시험협회) 국제표준 규격에 맞는 시험장 구축 및 NIST와 신규 개발될 재난대응로봇 시험법 개발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협의 하였다. 이를 통해 센터는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안전로봇 표준 선도를 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여야 하며, 안전로봇은 인간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이다.”라며,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는 국내 안전로봇 기술의 세계 선도를 위한 초석이 되어 안전로봇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유치는 포항시가 지난 2014년부터 공을 들여 계획한 것으로 마침내 그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제 포항시는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에 올해 6월 개소한 수중로봇 복합실증센터와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를 갖춤으로 대한민국 로봇 실증의 중심지가 되었다. 나아가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를 로봇기업집적단지인 ‘로봇밸리’로 육성하여 포항시가 첨단로봇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도록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영일만의 기적으로 세계적인 철강도시가 된 포항시가 이제는 첨단로봇을 통해 또 한번의 기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수중로봇 복합실증센터에 이제는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까지 로봇 관련 연구와 실증시험 시설을 두루 갖춘 곳은 이곳 경북 포항이 유일할 것이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포항이 로봇의 대표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17. 11. 10. 로봇신문 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