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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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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ICT컨버전스2018] "미래, ICT융합 통해 로봇 더 적극 활용될 것"

작성일 : 2018.03.22 조회수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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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와 로봇은 어떤 모습으로 융합할까?  

  

전 산업분야에 걸친 ICT융합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해 보는 국내 최대의 지능정보 ICT융합 대제전‘ICT 컨버전스 코리아(Convergence Korea) 2018’행사가 21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국통신학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공동주관으로 2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스마트 드론로봇, 스마트 문화생활 등 전통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포함하여 ICT융합 부문이 총 망라되어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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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1일 오전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ICT와 로봇의 융합을 주제로 첫 기조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 제조, 서비스 등 사람들의 업무는 물론 생활 전반을 크게 바꿀 전망이라며ICT 산업은 이동통신부터 디지털 콘텐츠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포함하고 스마트 홈을 넘어 스마트 시티까지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로봇산업과는 기술적 연계·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ICT산업의 유망 트렌드를 분석하고 각 분야별로 로봇산업과의 융합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도래될 로봇산업의 미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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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동인으로서 기존의 로봇 활용 범위를 넘어 다른 기기와 연결성이 높아지고 지능,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며 스마트&지각(Perceptive)이 있는 로봇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용 로봇 관련해 2025년까지 제조 공정의 25%가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며, 로봇 도입으로 평균 인건비 18% 절감,생산성이 30% 향상될 것이라는 보스턴컨설팅 그룹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의 로봇은 단순 반복 작업 로봇에서 협업, 양팔 로봇 등 고기능 고부가가치 로봇으로, 자동차, 반도체 중심에서 바이오, 의료, 식품등 맞춤유연 생산으로 환경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아디다스 스피드 팩토리(로봇생산으로 생산에서 배송까지 현재 6주에서 24시간으로 단축), 쿠카(인더스트리 4.0을 기반으로 쿠카 로봇과 인터넷의 연결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 지멘스 암벡 공장(ICT를 제조라인에 융합해 수만개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공장)등 동영상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사례를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서비스 로봇 관련해서는 국방로봇, 무인택시, 물류 로봇, 축산 로봇 등 의 시장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들이 소방방재, 사회안전지원 등 민간 응용분야와 정찰, 전투 지원 등 군수응용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로봇 약국, 로봇병원, 무인택시 등 신개념 서비스의 상용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과 생활속 로봇 관련해서는 노약자 생활지원, 교육 및 학습보조, 복지 도우미, 편리한 생활구현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감성대응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및 가상 아바타가 접객, 로봇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물리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ICT와 로봇의 융합 관련해서는 ICT 산업의 올해 10대 주요 이슈인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디지털 헬스케어, 증강현실, 스마트 팩토리, 5G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인공지능 기술은 로봇의 인식-판단-행동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한다며 로봇이 인간의 의도를 다양한 기술을 통해 인식하여 가장 적절한 판단을 수행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은 학습을 통해 지능적으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향후 로봇이 아이처럼 학습하고 인간처럼 에피소드를 기억할 수 있으며, 지능이 사물에 대한 추론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oT는 로봇과 사람, 사람과 사물, 로봇과 로봇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로 상황에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실시간, 능동적으로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며, 로봇이 빅데이터 취득, 분석, 실시간 제어 등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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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관련해서는 자동차의 자율주행과 로봇의 자율주행은 기술적 유사성 및 연계성이 상당히 높다며, 로봇 자율주행 기술은 실내외 환경 정보와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로부터 목적지까지 경로를 생성하고 제어하는 기술 체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은 실외 뿐만 아니라 실내 자율주행까지 포괄하는 의미로, 배달용 로봇, 경비로봇, 탐사로봇, 국방로봇, 무인배, 플라잉카 등이 포함된다고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해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 발달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로봇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의료서비스 영역에서는 인간과 협업, 간호 및 재활 지원 등 로봇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 분야에서는 로봇-사람간 실시간 상호작용, 가상과 현실의 3차원 결합을 가능하게 해 작업 효율성 및 효과성 증대가 가능하다며 수술로봇, 제조용 로봇 등 분야에서 로봇+증강현실+가상현실 융합연구가 활발하다고 소개했다. 

 

스마트 팩토리 관련해서는 로봇, AI, IoT 등이 결합하면서 완전 무인화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간-로봇 협업작업에서 공정내에 로봇이 적용되면서 로봇 팩토리로 점차 이동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초연결, 초고속, 초저지연을 통해 외부정보의 실시간 취득, 분석, 빅데이터 처리, 실시간 제어 등을 가능하게 해 더 빠르고 지능화 된 로봇이 현실에서 가능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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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장은 증강현실,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기술 등이 로봇 기술과 융합하면서 향후 로봇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로봇산업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협동로봇의 지속적인 증가, 모바일 로봇 보편화, 인공지능과의 통합, 클라우드 로보틱스 확대, 로봇이 제품이 아닌 서비스로서의 로봇(Robotics as a service)과 같은 현상들이 미래에는 일반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기조강연을 마무리했다 

 

 

2018.03.22 로봇신문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