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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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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다 수심 200m 해저케이블 점검 잠수로봇 '탄생'

작성일 : 2018.04.30 조회수 : 93

 

- 한전 제주본부·신송전사업처, K-Blue Eye 200 실증평가 성공
- 올 상반기 중 현장서 운영...해저케이블 고장 예방 점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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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심 200m까지 잠수해 해저케이블 점검할 수 있는 잠수로봇이 개발됐다.
한국전력 제주본부(본부장 황우현)와 신송전사업처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으로 최고 수심 200m까지 잠수가 가능한 HVDC(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점검 전용 잠수로봇(K-Blue Eye 200)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 제주본부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제주~육지 연계 제1해저케이블을 대상으로 제주해역에서 잠수로봇 실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3월 개발에 착수한 전용 잠수로봇은 잠수사의 잠수한계를 초과한 수심 50m 이상에서 해저케이블 매설구간을 직접 촬영, 영상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잠수로봇 ‘K-Blue Eye 200’은 고효율 LED 조명, HD 카메라, 이미징 소나 및 위치·속도제어 센서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해저 영상을 전송할 수 있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HVDC 해저케이블의 고장 예방과 안정적인 운영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잠수로봇 개발을 주관한 최영성 HVDC 부장은 “이번 실증결과를 분석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HVDC 해저케이블 점검 현장에서 잠수로봇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 제주본부와 신송전사업처는 제주도에 고품질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HVDC 해저케이블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등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 4. 30 제주일보